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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교육후기얼마전에 교육을 마친 정민이 엄마입니다.
항상 교육후기를 읽어보며
나도 이글을 올릴수 있는 날이 올까 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제가 우리 아이를 데리고 스피치에 오게 된 이유는
작년 학교 참관수업을 마치고 였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나의 발걸음은 너무나 무거웠습니다.
너무나 똑똑하고 발표도 잘하는 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예상했던대로 몸도 또래아이들에 비해 작고 너무나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우리 아이가 안쓰러웠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방문하게 된 스피치학원..
처음에는 처음 접해보는 스피치라 가기 싫어하던 아이가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한 두달 지나면서
친구도 생기고 재미있게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한 두 달은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3달째 되던 쯤 부터 학교에 다녀와서 학교생활에 대해 종알종알
하는 말들이 아이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전혀 있을수 없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던 거죠
예를들면 수업중에 선생님이 "선생님 멋지죠" 하고 하면 다른 아이들은 "안 멋져요"
하는데 혼자 손을 번쩍 들고 "선생님 너무 미남이예요"라고 한다던지 (등등)
2개월전만해도 영어학원에서 부끄러워 카메라도 제대로 못보고 수줍게 하던
동영상 촬영을 어제 한 것을 보면
저 아이가 내 아이인가 싶을 정도로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1인 2역을 하며 온갖 제스쳐를 하면서 영어를 하는데 너무 놀라웠습니다.
저는 스피치 교육이 우리 아이의 몸안에 차서 표출되지 못한 잠재력을
일깨워 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이도 한살 더 먹었구 조금 컸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좋은 학원.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우리 아이의 놀라운 변화를 체험하게 해주신
원장님.실장님.(외)직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짧고 두서없는 글이라도 원장님외 직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합니다.
담에 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뵈었음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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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피치 2013-02-07 20:14:23
정민이 안에 잠들어 있던 거인이 깨어난듯 합니다.^^
나이도 한 살 더 먹었고, 훈련의 효과도 보고 해서 좋은 결과가 생긴것 같습니다.
정민이, 정우, 이젠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합니다.~
정우도 남은 기간동안 많은 변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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