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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교육후기저자신을 돌이켜보면 저는 초등학교6학년 어느 국어시간에 책을읽는데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온몸과 목소리가 심하게 떨려옴을 느꼈습니다
그날이후로 성격은 더욱소심해지고 이유도모른체 남들앞에서 말을한다는것이 크나큰 고통스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런못난 내자신이 너무싫어서 차라리 죽고싶다는 생각도 여러번들었고 삶의의욕을 잃어버리고 결국엔 우울증까지왔습니다
그렇게 저자신을 혹사시키면서 40년 평생을 어둠에서..되도록이면 사람들의 시선이 닿지않는곳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어느날 인터넷을통해 알게된 스피치학원을 등록하고도 오랫동안 가지고있는 고질적인것이 정말 좋아질수있을까..
의심이되었지만 한편으론 꼭 해내고싶다는 열망으로 수업에임했습니다
처음에제가 등록할때는 소수의 인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얼마나 긴장을 하고 떨었는지 ..비슷한사람들이 모였다고 생각을해도 내심 너무 챙피스러웠습니다 제가 제일심해보였으니까요.
한 한달정도까지는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치유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복식호흡도 꾸준히하고 가르쳐주신대로 잘따라한덕에 어느순간부터는 전혀 떨림이없고 편안하게 발표하고있는 저자신을 발견했을땐 마음에서 벅찬 감동.감격이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저자신이 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는지요..
사람들앞에만서면 내자신이 콩알만큼이나 작게느껴지고 사람들의시선이 거대하게 느껴져서 그저불안해서 떨기만했는데 이제마음이 안정되니 사람들의 시선을 편안하게 바라보면서 말할수있는 여유가생겼습니다
정말로 학원을믿고 내자신을믿고 발을 내딛는순간 우리의 힘들었던인생은 더욱 여유롭고 더욱자신감있고 당당한 삶이 되어질것입니다 조금만더 일찍이곳을 알았더라면...
3개월동안 열성적으로 지도해주신 원장님,그리고 친근한언니같으신실장님 그리고강사님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멀리에서도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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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피치 2013-01-10 14:29:48
먼저 발표공포증에서 벗어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어디에서든지 성공적인 세상이 펼쳐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가져다 주신 김치와 음식은 덕분에 잘 먹고 있습니다.
한번씩 놀러 오셔서 실장님과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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