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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교육후기하하하 안녕하세요
저의 호칭은 사차원소년 X!X!X!입니다 (이 호칭은 X끼가 충만했을때 쓰던 호칭이었어요. 참... 요란법석떨고 난리가 아니었지요. 쓸데없는말도 많았구요.)
저는 총 3달간의 테라피 과정을 거쳤습니다.
저한테는 하루하루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친절하고 착한 우리 형&누나들이 있어서 대화도 많이하구 평소에 못 떨은 수다도 여기선 마음껏 떨구.
호칭은 매번 바뀌어 갔습니다. 말많은~/사차원청년~(어떤 무서운 누나가 콕! 찝어 말씀해주시더군요. 전 슬펐습니다. 엉엉엉엉엉x5 마음만은 어린 소년이건만. ㅠ.ㅠ)/3분따위 간단하게 넘겨버리는~/영양가있는 말을 하고싶은~/
사차원에서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는~/말잘하고 싶은~/ 등등이 있었어요. 너무 수많은 호칭이 있어서. ㅋㅋ
글쓴이 이름은 사차원소년. 아마 저를 보고 얘기하고 들으신분들은 제가 누군지 아실꺼에요.ㅋ ㅋㅋㅋ
저는 오늘 졸업을 하였구요.정말 오늘 노래 수업을 하는데. 18번곡 부를때 감정이 살짝 북받쳐 올라오길래.
좀더 오바를 넣어서. 웃겨야한다. 그래야 나도 웃고 슬픈감정이 안든다 생각하여 오바를 쫌 했더니 낫더군요.
저는 사람의 인연하나 하나를 소중히 여깁니다.기간은 3개월밖에?아니 3개월만큼이나 같이 지내구 얘기도 많이하구.저는 나름대로 정을 쌓았습니다.그만큼 진심으로 대해왔구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울뻔했거든요.
근데 쪽팔리게 울수도 없지 않겠습니까?ㅋ ㅋ ㅋ
저는 이글을 읽는 학원에 올지 안올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감히 한말씀 올립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일을 믿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그 앞길이 보이리라'
제가 좋아하는 어느책의 문구중 한마디입니다.
전 옛날에 고민을 수도없이 했습니다 옷한번사는데 아이쇼핑만 2,3달하고 결국 귀찮아서 안삿고.
시도도 안했습니다. 고민만 내내 해왔지요.
이때 느낀것은. 고민만 할것이 아니라. 질러보자.지르고보자.이생각이 난거죠.
그래서 저는 거침없이 그냥 함해보자.시작이 반이라는말이 있으니까.
저는 요번에 YGK부산->서울까지 400km 국토대장정도 신청했는데 결국 떨어졌지만.
시도라도 해본 달라진 제 자신을 보고.아마. 언젠가 이런 나의 모습니 언젠가는 나오겠지만.
참 스피치 학원을 다니면서. 저의 내면을 보고,아픈부분도 찾아보고, 저에 대한 성찰덕에.
빠른시간안에 바뀐것같습니다. 성격도 소심에서 많이 쾌활해졌구요.
그리구 이학원의 절대적인 장점은 사람들이 정이많고 따뜻합니다.그래서 저같이 소심한 소년도 기를 펴고 발표하고 건방져 보였을수도있는데 너그럽게 받아주시고 재미없을텐데도 웃어주시고.
정말 저에게는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처럼.여러분!
망설이지 마세요! 망설이다보면 끝까지 망설이게되요!
모든 회원들은 다 착해서 여러분들에게 잠재되어있던 능력들이 빠르게 생겨날것이라. 이 연사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p.s:참고로 저는 웅변학원안 다녔어요 그냥 티비보고 걍 따라한거에요 ㅋㅋㅋ.이제는 좋은사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저는 인생의 공부를 해야될거 같아요.좋은인연을 사귀려면 그 자신부터 좋은사람이 되어야한다.
왜냐면 끼리끼리 노니까. 근묵자흑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예를 들면 ㅋㅋ
아버지께서 말씀하셧던 인생의철학중 한가지 나는 여기에 왜 태어났을까?
답은 간단해요 엄마가 낳아주셧으니까 부모님덕에 내가 태어났으니까. 난 그분들을 불편함없이 모시는것이 아들된 도리로써 당연한거니까요.
이상! 사차원소년!! 미스터~리! 였습니다!(왜냐! 난 신비주의거든요!)
준구형님 보그싶었는데. 이글 언젠가 한번 읽어주시~와~요!(맹구목소리.선생~님 하늘에서 눈이~와아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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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피치 2012-05-14 17:21:10
이젠 수업이 조금? 조용해져서 심심할 수도 있겠습니다.^^
활발한 분위기 메이커로써 중요한 존재였었습니다.
어느덧 3개월 넘어 졸업은 했지만 그 마음 만큼은 졸업없이 평생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동생분이 소심해서 등록시킨다고 하셨는데 빨리 안오시면 자리 없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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