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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교육후기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저는 '자기소개'할때가 가장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말합니다.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학창시절, 직장생활, 그리고 정년퇴직하고도
자기소개는 평생을 쫒아다니고 있습니다.
자기소개를 할때나 노래방에서 노래를 할 순서가 되면 화장실간다고
도망가기가 일수인데..... 정말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이제 딸냄이들이 시집을 가면 사위도 보고 사돈도 만날텐데, 자기소개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생각을 하면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대중공포는 나 혼자만 피하고 창피한 것이지만, 결혼하고 나서
아내와 부부동반이나 가족모임을 나갈때 자기소개가 아닌 가족소개를 할때는
내 순서가 올때 심장 울림을 느낄수 있답니다.
이제는 지긋지긋한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가 저에게 참스피치 리더십센터를 권하더군요.
가족을 생각하면서 이번 기회로 나의 평생 고통에서 해방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첫날 발표는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 날 발표 역시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첫날은 숨이 막히고 상대방의 시선과 마주치지 못하였지만, 마지막 수업은 여유롭고 웃음을 지으면서
나의 생각을 이야기할때, 나 자신이 변한 모습에 대단히 만족합니다.
특히 '웃음 스피치'는 저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면서 긍정적이고 행복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수많은 웃음치료사는 있지만 그들은 스피치강의를 하지 못하는 이유도 알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스피치와 웃음을 함께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바라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라면서 글을 줄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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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피치 2013-11-21 21:46:04
웃음스피치라면 스피치테라피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늦으나마 발표불안에서 해방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웃음치료사가 스피치강의를 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저도 궁금하네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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