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앞에만 서면 심장이 방망이질 하는것처럼 떨리는 가슴을 안고 40대 중반까지 병이려니 하고 이제껏 살아왔습니다.. 학창시절을 다 보내고 나니 그렇게 앞에 설 자리가 드물더군요.. 이대로 '병이라 생각하고 죽는날까지 살자'고 생각하던중 작년 11월 한달 과정으로 소상공인회에서 주최하는 교육을 받는 도중 많은분들앞에서 간단하게 소감을 발표 자리가 마련되었는데 모두들 어찌나 하나같이 소신있게 말을 잘하던지..전 몇마디 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겠고 목소리는 떨림으로 가득찼으며 어찌나 창피하고 나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지는지..고개를 들 수가 없어서 다음날 바로 참 스피치 학원에 큰 용기를 가지고 과감히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원장선생님 이하 강사님, 실장님 모든분들이 너무나 열정적인 강의 및 다양한 수업, 또한 개개인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주시고 또 다니는 동안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드린것 같았기에 부족한 글솜씨지만 이렇게라도 대신 감사 인사 드립니다..
참 스피치 학원은 수강생 분들이나 교육하시는 모든 분들이 정이 넘치고 한분 한분 따뜻하게 대해주시니 처음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서먹할텐데도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수업을 할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퇴근 파트너도 있어서 양산까지 오는길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이쁜 동생도 생겨서 좋았고 착한 삼촌들도 많아서 즐거웠기 때문에 제 인생에서 참스피치 학원은 또 다른 하나의 행복한 추억 거리인 듯 싶습니다..
앞으로도 참 스피치 학원의 무궁한 발전과 기대 바랍니다..
참스피치 2013-02-27 00:10:45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일이 많으신지 자주 빠지셔서 걱정이 많았습니다만 무사히 수료하셨네요^^
이 좋은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제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 되시구요.
지나가는 길 있을때 한번씩 놀러 오셔서 차한잔 하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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