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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교육후기안녕하세요 2월 한달을 꼬박 스피치로 시간가는줄 몰랐던. 2월남입니다!! ^^
한달동안 다니며 놀라운 경험이었으며, 한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말하는 기술 그 이상을 배웠던, 인생에 있어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뭘 배우더라도 평소 꾸준히..진득하게 배우고 다니는 체질이 아님에도,
참스피치는 저로 하여금 하루도 빠지지 못하게 했던 그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그간 혼자서 답답하게 느껴왔던 부분들이 수업속에서 많이 해소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원장님의 수업 준비가 매우 철저하셨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빈틈없이 짜여진 매일매일의 커리큘럼은 늘 신선했으며, 때론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참스피치를 다니면서 몇가지 변화된 습관이 있는데요.
언젠가부터 한없이 불편하고 불안했던 대중교통. 그리고 공공시설. 군중.
이 모두가 편한 곳으로 바뀌어 다가왔습니다.
주변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딱딱하고 날이 선 듯한 인간관계에서,
대화가 즐거운 관계로 변했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제일 크게 느끼는 변화이며, 고마운 발견이었습니다
아.
저녁반 수업을 참가했더니,
저녁 일곱시만 되면 몸과 마음, 그리고 입이 최고의 컨디션을 나타내네요^^
마지막 수업에 들어가
나 자신에게 잘했다. 그간 수고했다. 라고 칭찬하며 마치려 했던 계획은
급하게 생긴 약속으로 인해 무산되었네요.
못내 아쉬웠지만,
[마지막 수업]이 아닐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좀 더 길게 보고 계획을 잡아보려고요.
이번엔 한달이었지만, 다음 수강계획을 지금부터 설계해봐야겠네요~
홈페이지 사진갤러리를 쭉 둘러봤는데,
수업시간이 다시 떠오르고, 또 다시 배짱에너지가 생깁니다^^
어느새
윗내용을 3분스피치로 정리하고 있는 이 기분좋은 습관~~
원장님, 그리고 수업같이 들으셨던 모든 분들!!
너무도 고마운 추억이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꼭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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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피치 2012-03-09 11:19:59
수료자님의 진솔한 마음이 구구절절이 묻어 나오네요^^
한 번 가고 마는 곳이 아닌 마음의 휴식처로 여기고
부산에 오실때마다 한번씩 들르셔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가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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