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부터 6월 까지 3개월 과정을 끝마친 20대초반 수강생입니다.^^

저는 몸이 안좋아 3년간 집안에서만 지냈는데, 말하자면 '은둔형외톨이'였어요.

원래도 소심한 성격 이었지만

집안에서만 지내다보니 더욱더 바깥에 나가는것이 두려웠고

사람들과 얘기하거나 관계를 맺고 지낸다는 것이 너무나도 무서웠어요.

몸이 다나았음에도 사회공포증.대인공포증 때문에 나가질 못하고

부정적인 성격으로 우울증과 스트레스만 받고 울며지냈답니다.

그러다가  예전부터 스피치학원을 다녀볼까 생각만 했었는데

큰용기를 내어 참스피치에 오게되었어요.

우선이곳은 정말진심으로 학원같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가족같은 포근한 분위기라서 심적으로 정말 편안했어요.

엄마처럼 정이넘치시는 실장님과  완전 자상하신 원장님 ~^^

그리고 학원생들도 정말신기하게 다들 좋으신분들밖에 없었어요

다니면서 친구들과 얘기하는게 왜여긴 좋은사람들 밖에없냐고ㅎㅎ

여기는 발표,스피치만 배워가는게 아니라

힘들고 지친 내면을 치유받을수 있었어요 

처음엔 자존감도 낮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무섭고 피하고만 싶었는데

다니면서 나도 꽤 괜찮은 사람 이란걸 알게되었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더 즐거워졌어요

저만 그런게아니라 내면치유받고 자신감생기셔서 처음봤을때와 점점다른사람이 되어가시는분들  많이봤고 신기했습니다.

수업마치고 원장님께 개인상담도 많이했는데

원장님도 원래는 소심하시고 자신감없던 힘든시절이 있으셔서

저희들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해주셔서 남들한테 못하는이야기 속얘기 다 털어놓을수 있어서

마음이 많이 치유되고 해결책까지 알려주시니 정말 큰 도움 되었어요

저는 참스피치를 다니게 된게 저인생에서 가장 잘한일 이고 제인생의 터닝포인트 입니다.

만약 용기내지못해 오지않았다면  저는 아직도 집안에만 박혀  울며 지내고 있었을거에요..

이제는 바깥에 사람이많은곳이던 어디던간에 당당히 돌아다니고

아르바이트도 잘 하고있고 친구관계도 좋아졌고 해외여행까지 계획중이랍니다.

부정적이고 무기력하던 제 삶에 열정과 활력이 생겼어요!

여긴 스피치만 배우는곳이 아니라 한사람의 인생을 바꿔놓는 엄청난곳..!!!!

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을 잘못하겠네요 ㅜㅜ

끝나고나니 정말 너무너무아쉬워요..ㅠㅠ

다음에 또 찾아뵐게요^^

건강하세요~!